나라꽃 무궁화는 피고 또 피고 가을까지 이어핀다.
이 처럼 꿈나무 기금을 계속 보내오고 있는 분들이 있다.
여기에는 10회이상 꾸준히 보내온 분들을 모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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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씨(15회)
1983년 연말인 12월23일 당시 KBS 김제 송신소에 근무하던 이경우(李璟雨)씨는 12월분 봉급과 보너스 중 약간을 제외한 나머지를 몽땅 보낸다는 편지와 함께 큰 돈을 꿈나무 기금으로 보내 왔다. 그리고 기화가 허락하는데로 계속 기탁하겠다고 결심하고 1997년까지 14년동안 15회를 기탁했다. 이경우씨의 모친인 김양옥(金良玉 당시 83세)할머니도 교회의 권사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그동안 알뜰히 간직해온 2천4백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으셨다
1999년5월13일 고려대 법대 교수인 이기수(李基秀)씨는 평소에 꿈나무재단에 동참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다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 법과대학 객원교수로 있을 때 받은 월급을 아껴 모은 돈을 꿈나무 기금으로 기탁했다. 그후로 학술포럼때 받은 참가비,교재 집필한 인지대등을 모아 2004년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꿈나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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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씨(15회)
